난 정말 수삼 10번선수 팬이었다
처음 입단할 때 전통의 명문 안동고(김진규 FC서울 코치 모교)에서 잘생긴 싸움닭이 왔다고 해서 관심있게 봤다가 팬이 되었고, 2부에서 개고생하고 1부 오고 FA컵 우승도 하고...작년이 문제였지, 대구선수중에 유일하게 사인받았을 걸?
이제 타 팀 선수가 됐고, 이 축구판에서 영원히 안볼 선수도 아니고, 좀 더 잘하면 올림픽 월드컵도 나갈 선순데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돼면 박수쳐줄 것이다. 혹여나 이런 댓글이나 게시물들로 마음이 굳어있다면 굳은 마음 풀고 보드랍게 받아주면 고마운 마음 보내드리겠다.
라고 쓰고 오는 길. 옆방에 한분 더 계시네.
근데 본문이 현재 내 마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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