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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신 홍정운 당시 기사 일부 내용

title: 현풍고 (대구FC U-18)여기에닉네임입력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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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기사: FA컵 퇴장 그후...대구 홍정운 붙잡은 조광래 사장의 한 마디

 

https://www.sports-g.com/ITCB0

 

 

대구-홍정운-훈련.jpg

 

이제 당신은 대구에서의 새로운 시즌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훈련이 힘들다. 정말 힘들다. 이게 참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가마 감독님이 훈련에 대해서는 참 독특하다. 다른 감독님의 경우는 그렇다. 힘든 훈련을 하는 날이면 이 훈련이 어떤 훈련이고 얼마나 힘든지 알고 훈련에 임한다. 어느 정도 예고가 된 셈이다. 그런데 가마 감독님은 훈련 프로그램이 같은 게 없다.

솔직히 매를 맞더라도 알고 맞는 것보다 모르고 가만히 있다가 맞는 게 더 아프다. 지금이 그렇다. 계속 훈련 프로그램이 다르니까 뭘 하는지 모르고 나가서 힘들게 훈련하고 있다.

특히 예를 들어 오전에 운동을 한 두시간 반 정도 힘들게 한다고 치자. 그러면 오전에 엄청 힘들게 훈련을 했으니까 오후에는 조금 훈련 강도가 낮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오후에도 비슷한 강도에 두시간 넘는 시간 동안 훈련을 한다. 이러니까 선수들 입장에서는 훈련이 힘들다.

 

정말 가마 감독님이 다채롭게 패는(?) 것 같다.
그래도 훈련 요령이 생겼다. 훈련 양이나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 훈련 프로그램에서 감독님이 원하는 그림이 나와야 한다. 그 그림이 나와야 해당 훈련 세션이 끝나는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대구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센 강도의 훈련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다른 팀들은 이 시기면 힘든 훈련을 좀 줄이고 전술 훈련에 집중한다.


우리 대구는 전술 훈련을 힘들게 한다.

 

 

 

기사 시점이 22. 2. 14. 

가마 합류 시점이 22. 1. 17. (출처: 대구MBC 뉴스) 

 

감독 아직 안 와서 선수단 + 코칭스텝끼리만 남해에서 굴리던 시점도 아니고 

전지훈련 합류해서 1달이 다 되가는데 선수 입에서 힘들다는 소리만 나옴 

 

전술이면 전술, 피지컬이면 피지컬 어떤 특색이 있어야 하는데 

훈련 시나리오 계속 바꿔가면서 "난 이런 것도 코칭할 줄 알아" 만 반복한 듯 

 

아니 뭐 전술 훈련을 아예 안 하지는 않았겠지 설마...

근데 대구가 기존에 하던 전술기조와 감독 본인이 보여주려던 전술양상이 판이하게 달라서 

공격, 전개, 수비 ,사이드 세부전술 같은 걸 선수들과 공유하고 반복숙달해서 숙련도를 올리는 과정이 필요한데도 

 

태국리그보다는 선수들 수준이 더 높으니까 당연히 전술 수행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는지

전술에 관련해서는 훈련세션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임.

 

뭐 이번 시즌 시작하기 전에 갖가지 A매치나 연령별 대표팀 일정도 있고 그놈의 올스타전도 있고 하니까

일정 빡빡하다고 체력 위주로 굴린 거 같긴 한데 

홍정운 말하는 거 보면 그냥 선수들 널부러져 있는 꼴 나올 때까지 훈련 개같이 굴린 거 같기도 하고

 

개막전 북패 애들한테 그렇게 닦였던 거 생각해보면 

바뀐 팀 전술에 대해서 선수단이 최소한의 적응과정을 거치긴 했는지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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