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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이슈주의]성남fc사태가 시도민구단에 주는 위험신호

title:  움직이는 엠블렘도원동핑키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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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슈와 뒤섞여 불편하거나 혼탁해질 수 있기에 인기글이나 퍼가기는 금지해놓겠습니다. 

저도 정치색을 최대한 빼서 글을 적겠습니다만 불편하신 분이 있다면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글을 적는 이유는 시민구단의 자금조달문제는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해한 사건 개요는 두산건설의 용도변경과 성남fc에 대한 스폰이 상관관계가 있다. 당시 구단주의 핵심측근이 사실상의 구단주 역할을 했고 당시 스폰 들어온 자금을 소액주주에 알리거나 나누지 않고 지들끼리 나눠먹어 배임의 소지가 있다. 배임한 주체가 구단주 최측근이기에 구단주가 몰랐을리 없고 그 돈 일부가 구단주에 간 의심이 있다 정도입니다.  여기까지는 논란과 의혹이며 사실이라면 관련자는 처벌받아 마땅합니다. 

 

저희가 주목해야 하는 지점은 시금고은행에 대한 압수수색 입니다. 

최근 농협은행도 압수수색이 이뤄졌는데 농협은행은 성남시의 시금고로 성남fc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만약 수사결과가 시금고 지정의 대가로 성남fc 스폰을 했다 라고 나온다면 시민구단 대부분이 저촉될 여지가 있습니다. 

수원fc는 수원시의 시금고인 ibk기업은행, 우리는 대구시의 시금고인 dgb대구은행이 최대 스폰서라는 점, 대부분의 시민구단이 마찬가지라는 점에서 그런 우려가 있습니다. 

 

때문에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 억울하다를 논하려는 게 아니라 단순히 강건너 불구경할 일은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어 글을 썼습니다. 

굳이 비유하면 옆집이 타고있다 정도랄까요..

 

<세줄요약>

1.이글은 정치적의도가 없으며 우리와 예산조달구조가 비슷한 성남fc의 사태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이 있는지 살펴보자는 취지이며 이글로 싸움이나 논란이 없길 바람

2.혐의가 의심되는 사기업문제는 논외로 하고 성남시금고인 농협은행 압수수색과 관련 수사결과에 따라 타 시도민구단의 예산조달 방식이나 스폰서구성에 변화가 올 수 있음

3.그냥 옳다그르다의 판단이 아니라 이런 일이 있구나 우리도 예산이 변하려나? 정도로만 넘어가주길 바람...진짜 고민고민하다 쓰는 글임

 

https://naver.me/56D7ZF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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