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권 감독대행의 대구 선수시절 유일한 골
https://sports.news.naver.com/video?id=104002&t=4036
2014시즌 대구의 마지막 홈 경기
후반 13분 징야신을 연상케하는 원더골
상대는 대구의 승격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진 충주험멜
이 날 경기는 토요일 14시라는 아주 좋은 시간대에 열린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입장 관중은 663명에 불과했음
안 그래도 구단 역대 최소관중이었던 2014 시즌의 평균(996명)보다도 적었는데
그 이유는 같은 날, 같은 시각에 삼성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렸기 때문
영상 끝까지보면 알겠지만 결국 이 경기는 이기지 못했고,
챌린지 준플레이오프행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날이기도 했는데
여기서 최 대행의 대구 현역 선수시절 처음이자 마지막 골이 나왔었네
이제는 저기 나오는 순민이도 없고,
현역 선수-코치로서 팀의 강등과 승격, FA컵 우승, 대팍, ACL을 모두 경험한 사람은 한 명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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