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의 공포 처음 느낀 이근호 "우승 경쟁보다 힘들어…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21/0006390007
그는 "우승권 경쟁도 많이 해봤는데, 그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게 힘들다. 이건 정말 뒤가 없기 때문에 느낌이 완전히 달랐다. 처음 겪었는데, 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면서 혀를 내둘렀다.
이근호는 "우선 최원권 감독대행이 많이 애쓰셨다. 헌신하면서 노력을 많이 하고 선수들에게 믿음을 주려는 게 옆에서도느껴졌다. 또 고참들을 중심으로 선수들끼리도 서로 먼저 말을 꺼내고 분위기를 이끌려고 했다. 그런 게 쌓이고 쌓여 한경기씩 이기기 시작하니 좋은 효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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