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따에서 불거진 응원가 저작권 문제 ...
응원가 관련 이런 분쟁은
차후 축구 쪽에도 연관될 수 있는 주제라 생각해서
기사를 주의깊게 읽어봤습니당.
(http://sports.news.naver.com/kbo/news/read.nhn?oid=311&aid=0000849460)
근데 ...한 부분이 유독 납득이 안가네요 ㅡㅡㅋ
(기사내용 中)
---KBO 리그 소속 10개 구단은 야구 관람 시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한
비상업적 목적으로 응원가 및 치어리더 댄스를 도입해
전세계 유례없는 야구장 응원 문화를 선도해 왔으며,
KBO 리그만의 독특한 응원 문화는 국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중요한 컨텐츠로 자리 잡았다.
---야구장에서 쓰는 응원가와 관련해서
원작자들과 분배구조에 대해서 갈등이 일어난 문제 같은데,
다른거 다 떠나서 저 부분 어이없네요 ㅋㅋ
아니 치어리더단과
응원단장이 빠따 구단과 아예
법적으로 연관없으면 모르겠는데.
저들이
일본 야구장 외야의 서포터즈들이나
기존 축구장의 서포터즈들 처럼 자기 돈 들여가며
자발적으로 응원하는 단체도 아니고,
분명 구단으로부터 경기 때마다 일당 계약하고
구단 돈 받으면서 일하는 관계 아닌가???
그 이유는 당연히
"응원유도 및 응원분위기 고조" 이며
그건 프로스포츠 구단의 이익과 연관되는 부분이기도 한데...
저들이 사용하는 음악이 어떻게
"비상업적 사용"이란 개념이 도출될 수 있지.
대기업은 저렇게 뻔뻔해야 일 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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