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에서 꽤 멀어진 정통일본라멘 새참
동성로서 헌혈하고 집 가기 전에 시내에서 밥 한끼 먹고 갈까 싶어서 주변을 검색했는데, 전부 브레이크 타임이더라. 그러다가 새참 기억나서 새참 검색하니 브레이크 타임이 아니길래 시내서 새참 있는 중구청 앞까지 넘어옴
대충 시내서 새참까지의 거리 체감은 대팍서 대구역까지 걸어오는 정도 였음
주차장도 사용 가능하네... 다음에는 차 끌고 와봐야지
이 집이 네이버 맵에는 휴업 공지가 뜨던데, 거기서도 그렇고, 17~24일까지 휴업한다니 새참 올 대붕이들은 참고하시고
물이랑, 마늘(?) 그리고 앞 반찬 통은 주방 앞에 있는 선반에서 셀프로 가져오는데, 물 첫 모금에 탄산 있어서 놀랬음. 혹시나 파는거 잘못 들고와서 딴 줄 알았는데, 기본 제공 물이 탄산수인것 같음
메뉴는 새참서 안 먹은지 오래되서 그냥 무난하게 게끼까라 라멘 시켜서 먹음
내부는 고성동에서 5명 밖에 안들어가던 장소에 비해 20명 정도? 는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꽤 넓어졌고 그것 말고는 바뀐 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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