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대팍
선생님들 직관은 잘들 하셨는지요 ㅎㅎ
저의 올해 마지막 대팍 직관이 끝났습니다
참 시즌권을 끊으면서 올 시즌 홈경기는 전부 가야지!
맘먹고 난 뒤로, 아 그러면 블로그 써볼까?
그런 생각을 가진걸... 후회하기도 하고 잘했다 싶기도 합니다
매 경기 기록하는게 귀찮기도 하면서
나중에 모아보면 참 나 열심히했다 싶거든요
올 시즌 팬들도 많이 웃고 울었을 것 같습니다
한참 부진한 적도 있었고, 또 잘할 땐 엄청 잘했고
어린 선수들과 베테랑 선수들이 신구조화를 이뤄
그래도 잔류에 성공하면서 다음 시즌 또 1부에서 꿈을 키워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내년에 시즌권을 끊을지... 는 알 수 없지만
내년엔 그냥 맘편히 몸만 갔다 몸만 올 수 있는 그런 관람
해보고 싶네요 ㅎㅎ 카메라를 내려두고
스탠딩가서 두 팔 올려가며 응원도 해보고 싶고요
다들 모쪼록 고생하셨습니다ㅎㅎ
오늘 사진 찍어 가신분들은 보정 마쳐서 이제 순차적으로 메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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