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기 연속 최영은 MVP (내 마음속의)

개랑전에는 최원권 데려왔다도르로 내 마음속의 MVP가 되기는 했지만

 

진짜 어제는 너무 잘해줘서 MVP줘도 손색이 없다고 봄

 

잔디때매 발목씹히는거 말곤 실수도 없었고

 

큰 선방 몇개도 해줬고 특히나 발뻗으면서 막을때 진짜 오늘은 되겠다 싶더라고

 

가장 인상깊었던건 킥이었는데 솔직히 작년에 킥 컨디션이 점점 갈수록 안좋아져서

 

기대 1도 안하고 있었는데 어제만큼은 오승훈보다 더 잘차는거 보고 

 

저게 영은이가 맞나? 싶었음 

 

그리고 예전부터 지적되었던 판단 할때 불안감이 어제는 거의 느껴지지가 않았음

 

본인이 준비 많이했고 그리고 그걸 경기장에서 잘 보여준거 같아 너무 칭찬해주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