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권 정식 감독 되길 바라는 솔직한 이유

첫 번째는 새 감독이 선임되면 함께 오랫동안 일해온, 자기 스타일을 잘 아는 코치진과 같이 일하고 싶다며 사단 데려오려고 할테고

대구는 기존 코치들과 새 코치들 다 고용하기는 무리라 오랫동안 대구에서 일하던 코치들은 다 내보내려할건데 그 이별의 순간이 너무 힘들듯

가마때처럼 감독이랑 코치랑 추구하는 스타일이 상극이면 팀 무너지는게 한 순간이라는거 올 시즌 너무 느껴서 반대하기도 힘들고

두 번째는 최원권 감독 대행 경기보면 안드레 이병근의 역습 축구를 메인으로 하지만 가마의 전방압박도 약간씩 첨가하면서 다양한 전술추구의 가능성도 보여줬다고 느꼈음

그래서 경험많은 베테랑 코치들 보강해주면

그들에게서 여러가지를 보고 배우면서 실전에서 잘 써먹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