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인명피해가 날 수 밖에 없는 곳.
해밀튼호텔 인근은 일단 길이 좁고, 부산 산복도로 비슷하게 가파른 곳이 많음.
여기 서울사는 머붕이들도 있어서 잘 알겠지만, 특히 해밀튼 앞쪽은 편도 3차로에 차선폭이 좁고, 늘 불법주정차가 판치는 곳. 해밀튼 뒷쪽에는 클럽이나 라운지 바, 세계음식점, 기타 핫플레이스들이 몰려있는데, 상당히 가파른 일방통행(말이 일방통행이지, 마티즈급 한대 지나가면 사람들이 벽에 붙어야 됨.)이라 겨울에 눈비오면 미끄러져 넘어지면 밑으로 미끌림.
쉽게 설명하자면 그쪽 동네자체가 그냥 산을 깎아서 만든 동네라고 생각하면 됨. 해밀튼호텔은 그 중턱쯤 되고, 앞산 빨래터쯤에서 구 남대구전화국 정도로 밀린 거라고 생각하면 빠를 듯.
뒤에서 "야 밀자."한 개새끼는 저승가는 길에도 떠밀려서 지옥에 빠져라.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