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는 다들 원정팬 규모가 ㅎㄷㄷ 한데
올해 하반기는 정말 원정팬 규모가 다들 ㅎㄷㄷ 한데.
각 팀들마다 원정에서도 이제 적극적인 시대가 된 것 같음.
울산은 올해 우승 목전에 두고 원정팬 엄청 많았고.
수삼도 김천원정,안양원정에 천명 넘게 움직이더니.
어제 안양도 보란듯이 천명 정도 움직였고.
대전은 뭐 작심하고 떼로 김천에 몰려갔고.
지금 컵 서울쪽도 전주까지 엄청나게 이동했음.
물론 전북도 주중 상암에 꽤 많이 다녀갔음.
인천도 리그 마지막 전주원정에 6-7백명 움직였지.
맨날 K리그 보면 원정팬 규모가 좀 빈약할때가 많았는데.
올시즌 하반기는 다들 절박함을 갖고, 원정까지 작심하고 쫓아감.
이래 저래 해가 갈수록 K리그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는 것 같아 흐뭇함.
각 구단에서 어떤 식으로든 버스표를 뿌리는지 어쩌는지.
원정도 꽤나 장려하는 것 같고, 아예 관광상품처럼 상품화 하는 것 같기도 함.
나도 내년에는 원정 좀 더 열심히 다닐 생각.
기차 타고 버스 타고 지하철 갈아타고서라도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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