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1st] 고재현의 별명 '고자기'는 운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36/0000065387
고재현이 보답하고 싶은 대상 중에는 당연히 팬들도 있다. 지난 9월 제주전을 마치고 했던 '마지막엔 무조건 웃게 해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킨 고재현은 다음 시즌 더 나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팀이 힘들 때나 좋을 때나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제주 원정 경기 끝나고 했던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건 팬분들께서 믿고 기다려주셨기 때문이었어요. 팬분들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못 왔을 거에요. 올 시즌 바라셨던 성적을 내지 못했다는 걸 알고 있어요. 내년엔 더 준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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