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짱, 앞으로 숫자 셀 때는 4를 빼고 세."
"에? 토붕쿤, 왜 4를 세지 말라는 거야? 설마 4가 불길한 숫자라 그래?"
"....아니야."
"그럼 4랑하니까 같은 이야기 하려는거야? 토붕쿤은 정말...장난이 심하다니까?"
"그런 이유도 아니야... 성원짱, 정말 모르겠어?"
"에에~ 토붕쿤 이유가 뭔데~ 알려줘"
"그야 4를 세지 않아야"
"널 '3 5'하는 내 마음을 네가 떠올릴 수 있으니까..."
"엣...? 토...토붕쿤...?"
"토...토붕쿤... 정말 '기분나빠'. 나 이만 가볼게"
"엣.. 성원짱...! 가...가지마!!!"
"....다행이다...내 표정을 들키지 않아서"
"분명, 얼굴이 다 붉어졌겠지?"
"토붕쿤도 정말.... 장난꾸러기라니깐"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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