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하게 맞불놓은 것은 멋진데

브라질을 상대로는 아직 우리의 축구 철학으로 경기를 치를 수는 없나보다.

그렇지만 16강 온 것도 뚝심과 도전적인 축구, 경기 운영으로 올 수 있었던 것이기에 결과론적인 비판보다는 슬픈 대량 실점이 어디까지 갈 지 모르겠으나 한국 축구가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역사이자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언젠가 브라질 설욕, 브라질과 팽팽한 경기를 하는 그 날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