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은 늘 귀찮다
아침 일찍 또는 새벽에 일어나야 되서 구찮다.
오늘처럼 추운 날은 새벽이 더 싫다.
자차가 아닌 경우 자리가 불편하고
자차인 경우 장거리가 불편하다.
늘 여유있게 움직이지만
이동수단을 예약해서 움직이는 날은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조금 늦게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차편을 이용하게 되어 아주 늦어지기 다반사다.
다행이 아직은 그런 일 이 없지만...
사실 모든 것은 불만이 아니라
다 수긍하고 불만없이 하고 있는 일이다.
일만 더 잘하면 되는 것이 고민이지 불만은 아니다.
그런데, 오늘처럼 급하게 서둘러서 나오다보니
속은 불편한데
화장실에서 앞사람이 좀 처럼 나오지 않는 날이 가장 불편하다.
그래도 고속버스 이용객들을 생각하며
즐겁게 다녀오자.
오늘은 인천이라 갈 길이 더 머네 ㅡㅡ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