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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구단은 現)스탠딩석의 좌석간 간격을 좁혀줬음 함.

title: 짤쟁이콘ㅇㅇ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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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230109_035641_YouTube.jpg

우선 대팍 현 스탠딩석 상황을 보자. 위의 캡쳐샷이 보임? 의자가 깔린 다른 좌석들의 관중들의 좌우에 비해서, 스탠딩석에 서있는 관중 개개인들의 좌우는 상당히 비어있는게 느껴지지 않나? 저게 스탠딩석 표가 덜팔려서 비어있는게 아님. 내 기억상 서울전의 스탠딩석은 예매시작 10분도 안되어 매진이 된 상태였음.

 

아무리 활동량이 많은 자리라지만 의자가 깔린 다른 좌석들과 비교해 좌우간격이 너무 불필요하게 넓다는 생각이 안드나? 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면, 구단은 저러한 여백공간을 이번 시즌 시작 전에 반드시 수정을 해줬으면 해서 이런 글을 적게 되었음.

 

 현 대팍은 분명 19년에 비해서 "소리치고 응원하고픈 관중"들이 늘어난 것이 체감이 됨. 근데 그러한 관중들을 수용하기 위한 "응원석"이 매우 부족함. S석이 자유석이던 19년과 비교하면 오히려 그때에 비해서도 더더욱 줄어버린 실정임.

그러면 응원을 하고프던 사람들도 스탠딩석을 벗어나면 주변에 방해될까봐 도로 앉아서 얌전히 보게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마련임.  

 

 물론 더 좋은 선택은 스탠딩석 자체를 확장하는 것이겠지만 그건 근시일내로는 말이 안된단걸 안다.

그러니까, 코로나 대응을 위해 과하게 넓어진 현재의 스탠딩석간 좌우간격이라도 좀 다시 좁혀서 과거에 가깝게 돌려줬음 좋겠다고 제안하는 거임.

 

코로나 안전 문제는 좀 핑계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게, 의자있는 대팍내 다른 좌석들은 거리두기가 진작에 해제되어서 옆 관객과의 거리는 현 스탠딩석보다 훨씬 가까운 상황이고, 곧이어 실내 마스크 의무화도 해제하니마니 하는 상황인 판임.

 의자가 달린 다른 구장들의 스탠딩 좌석들을 영상으로 봐도 그 좌석 간의 간격이 우리네 스탠딩 석의 좌우간격보다 훨씬 촘촘한 게 영상으로 보면 바로 체감될 정도임.

Screenshot_20230109_041619_YouTube.jpg

Screenshot_20230109_041514_YouTube.jpg

 

이렇듯 스탠딩석 외 다른 대팍내 좌석들이나 타구장의 상황을 종합해 감안해 보자면, 현 스탠딩석 좌우간의 간격을 좁히는 것이 티켓링크와의 협업문제나 시청의 간섭 등이 장애물이 되어서가 아니라 그냥 물리적 안전이나 방역땜에 안된단 "구단의 자체판단"이 나온다면 그건 그냥 머리 써가며 일하기 귀찮음을 둘러대기위한 핑계가 되지 않을까 싶다는 거.

 

과거처럼 저 공간에 400여명 넘게 우겨들어가던 완전한 자유석化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처럼 스탠딩석에 있는 사람과 사람 간에 장정 한 두 명씩도 더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간격을 두는 것은 분명 무의미한 거 같다.

이미 무의미해진 저 간격들만 좀 줄여도 스탠딩석에 지금 50-60명은 더 들어갈 수 있을거 같거든? 수백 단위 간의 응원전이 대부분인 현 케이리그1의 응원전에선 그 5-60명의 차이도 응원소리의 크기에서 분명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원인이 되는데 구단이나 토붕이들이나 이걸 결코 우습게 여기지 않았으면 함.

Screenshot_20230109_055940_YouTube.jpg

Screenshot_20230109_055609_YouTube.jpg

Screenshot_20230109_061024_YouTube.jpg

(우린 이때의 스탠딩석의 응집도를 되돌릴 필요가 있다.)

 

 

그러니 프런트 관계자는 스토 눈팅 하고 있다면 제발 스탠딩석간 좌우간격 좀 좁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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