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걱정 위원회] 3선, 이대로 괜찮은가

 

우리 3선 1군 멤버가 세라토, 이진용, 이용래, 김희승 정도인데

이걸로 정말 풀시즌 소화가 가능할까?

 

 

 

이제 전지훈련 들어가고

사실상의 추가 영입은 없다고 생각되는데

 

 

 

이진용은 프로에서 2년 동안 뛰면서 증명이 되었으니 패스

 

 

 

다음 세라토

크게 걱정은 안하는데 

비관적으로 보면 K리그에서 증명이 되지 않은 용병이고 

 

 

 

나는 이용래의 기량도 21시즌보다 떨어졌다 생각하고, 더불어 풀타임 소화는 더 어려워졌음

 

김희승도 1군급 자원은 아니라고 생각함. 21시즌 막판 두 경기가 정말 미치긴 했지만 올 시즌은 잘 나오지도 않았고 단점이 명확하게 나온 경기가 많았음. 

아직 성장할 시기인 03년생 선수에게 애초에 큰 기대를 거는 것도 이상함

 

 

 

황재원의 포지션 변경은 결사반대

팀 최고 유망주 폼을 고작 땜빵으로 쓰면서 다 버리는 일

 

황재원이 작년에 중미 본 이유는 축구 그 자체를 잘해서라고 생각함

만약 센터백이 다 빵꾸가 났더라면 센터백 역시도 1인분은 소화했을 것이라 생각함

 

 

케이타, 페냐 중미 기용은 정말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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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토 - 이진용 이 주전 조합이 약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음

 

다만, 둘 중 하나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면?

경고 누적은 그렇다 치고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한다면?

 

세라토의 공격력은 누가 메우고

이진용의 수비력은 또 누가 메움?

 

 

얇은 뎁스는 대구의 유~구한 정통이라지만

작년 노골적인 실패를 맛보고도 3선 영입을 세라토 단 하나로 끝내는 게 이해가 되지 않음

 

 

 

결국 노리는 건 B팀에서 배수민, 최민기 등 어린 선수들이 터지길 기도하는건가?

B팀 경기를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 적게 본 건 또 아님

 

보면서 느낀 건 그 둘이 1군급으로 올라오기엔 아직 무리가 있음

 

 

아무리 대구 역습 축구가 중원의 비중이 딱히 크지 않다지만....

정말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