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아웃이지만 돈 많이 받았다 생각
송민규 전북 이적할 때 20억 정도라는데, 공격수+ 당시 절정의 기량+u22 프리미엄까지 껴서 그 정도.
반면 정태욱은 수비수인데 18억 정도면 잘 받은 수준 이상이라 생각함.
개인적인 생각으론 정태욱 지난 시즌은 극후반 몇 경기 제외하곤 안 좋았다 봄(팔리는 마당이라 폄하하려는 의도 없음). 특히 인천전에서 에르나네스인가 걔 침투 방해하려고 엉성하게 등딱 하려다 실패하고 골 먹히는 장면 등 비슷하게 정줄 놓는 장면이 많아 아쉬웠음.
신기한 건 2022 시즌 시작 전에 김진혁, 정태욱 문의 들어왔을 때 조사장이 안 팔려고 15억 이상 아니면 팔 생각 없다고 들음. 근데도 전북은 작년에 리그 정상급 활약도 못 보인 선수를 오히려 더 높은 가격에 산다는 게 의아함. 좋은 선수가 나가는 건 아쉽지만 돈 많이 주는 건 땡큐. 과연 전북이 정태욱 포텐에 그 정도의 확신이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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