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하면 팬심에 눈이 멀어서 걍 지르고 말겠는데 이건 좀 심하긴 하다
급식 학식 인기 브랜드면서도 너무 싼티는 안 나고 적당한 가격까지
육각형 꽤 넓은 전천후 브랜드인 커버낫 롱패딩이 이 정도 가격대이고
20후반 ~ 30대들한테 등골브레이커 낙인이 찍혀있어서 그렇지
적당한 체급의 브랜드파워와 나름 충실한 기능성을 가진 노스페이스가 이 정도 가격대임
근데 브랜드파워는 골닷컴에서 빌려오는, 사실상 배리 언럭키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충전재는 뭔지 적혀있지도 않는데 왠지 웰론일 것만 같은,
비쌀 이유도 없고 비쌀 수도 없는 물건이 저렇게 흉악한 가격대로 나오는 건
걍 팬심 등쳐먹고 돈이나 빨아먹겠다는 심보로밖에 안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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