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부터 마사까지, K1 日 출신들의 각양각색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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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다른 대팍의 ‘언성히어로’
스즈키 케이타(25)는 지난 시즌 대구FC에 합류했다. 케이타는 멀티 플레이어로 왼쪽 사이드백과 함께 중앙도 소화가 가능하다. 173cm로 신장은 작지만 보통의 일본 선수와 달리 몸싸움을 즐긴다. 태클도 적극적으로 시도하면서 대구 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27경기에 나섰다.
올시즌에는 케이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대구는 외국인 선수 5명을 모두 공격진으로 채웠다. 기존의 세징야와 페냐를 비롯해 에드가·세라토·바셀루스가 합류했다. 공격력 극대화를 위해 외국인 선수 쿼터를 전방에 집중했고 상대적으로 케이타가 수비에 더욱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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