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가 리포터가 그렇게까지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
매치데이 날 구단 입장에서의 스피커 내지는 목소리 역할을
원래대로라면 경기 진행에서만 큰 파이를 차지하는 장내 아나운서 함짱이 다 해버림
몇몇 구단들은 그러기도 하는데, 그러지 않는 구단들이 더 많을껄?
그러면 진짜 리포터 역할에 치중해서
구단 홍보 차 이것저것 올라가는 영상에 등장을 한다던가
선수단 브이로그 같은 걸 진행하려고 해도 어차피 상상필드 선생님들이
카메라 밖에서 목소리로 질문을 던져준다거나 아예 선수들한테 카메라를 쥐어주는 역할을 많이 하고 있고
그러면 좀 시대착오적인 생각이지만 아이캔디 역할이라도 수행하느냐 하면
그건 또 리카가 이미 구단 마스코트 역할을 하고 있고
효짱 때도 이미 리포터...? 리포터가 무슨 컨텐츠를 만들고 어떤 업무를 하는거지...? 하고 생각해보면
크게 기억에 남는 건 없었던 거 같음.
클럽하우스 완공되었을 때 탐방 리뷰 한 번 정도...?
그거도 선수들이 이미 다 들어와서 살기 시작한 시점부터는 상필에서 선수들한테 카메라 쥐어줬던 걸로 기억하고
아마 남자들이 씻고 벗고 살고 있는 구역이다 보니 여성이 건물 안으로 출입하기도 좀 껄끄러웠던건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지금 이채연 리포터 때부터는 진짜로 뭐 하셨는지 아예 기억이 안 남
22시즌 내내 경기 쳐발린 게 너무 임팩트가 커서 그런가 사이드 이슈들은 머리에 남질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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