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흥망의 열쇠는 이 두 선수에게 달렸다고 생각

타팀 스쿼드분석봐도 우리가 확실히 해볼만하다 싶은팀은 전혀 안보이고 (in보다 out이 많았으니..ㅠㅠ)

 

정말 냉정하게 8,9위로 강등권 피하는걸 현실적인 목표로 봐야할듯 한데 

 

바셀루스, 김강산 이 두선수의 역량에 따라 (좀더 정확히는 바셀루스 한명) 올시즌 상스까지도 갈수있다고 봅니다.

 

 

질때는 어떤팀도 못이길거같고 이길땐 어떤팀이랑도 해볼만한게 우리 팀인데 

 

다들 아시다시피 K리그는 외인농사에 따라 1년 운영이 갈리는 리그다 보니 극단적 예시로 바셀루스가 말컹급으로 터지면

 

뎁스가 얇니뭐니 다 필요없고 상스 무조건 가는거.. 

 

 

두번째는 김강산. 뎁스차트를 아무리봐도 세라토가 라마스급으로 해줘야 팀답게 돌아갈 상황인데 들리는 평가가 안좋아서

 

만약 주전으로 쓸 수준이 안된다면 김강산이 진용이와 함께 붙박이 수미로 나와줘야합니다 (희승,용래는 too young & too old..)

 

사실 희승이가 보여준 잠재력이 팍 터져서 확실한 1군급이 되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희승 성장정체, 세라토 기량부족, 김강산 수미변환 실패가 겹친다면 용래용 38살에 붙박이 풀타임 주전으로 뛰어야할판.. 

 

그리고 언제 누울지 모르는 홍정운, 아직 부상완치가 안된 김진혁을 생각했을때 1군 센터백 뎁스가 6명이 안나옵니다.

(김진혁, 홍정운, 조진우, 김강산. 이원우와 안창민을 1군으로 써야함) 최소한 나간 선수들(박뱅,우럭) 정도는 해줘야 팀 운영이 될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