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같은 기분이지만 그래도 희망적인 점은 많다
1. ㅈㄴ 길었던 프리시즌 덕분에 세징야 폼 올릴 시간이 충분했다는 점
매년 세징야를 비롯한 외국인 선수들이 늦게 합류해서 폼 올리는데 시간이 걸렸는데 올해는 그런 걱정은 필요없어 보이는 것
2. 고재현 스텝업
솔직히 작년이 고재현에게 운도 따르고 커리어하이가 아닐까 싶었지만 오히려 올해 드리블이나 슈팅이나 더 발전해온거 같은 모습
3. 에드가 폼이 나쁘지않다
걱정이 많았지만 선발출전까지는 아니더라도 후반 투입으로 충분히 영향력을 가져올 수 있는 폼이라는게 너무 다행
4. 세라토
그나마 세라토는 쓸만해보임 패스 스텟 좀 빼서 수비에 좀 더 스텟 투자한 라마스 같은 느낌
바셀루스는......
5. 작년 개막전에 비하면 선녀다
작년 서울전 충격의 호러쇼보다는 그래도 나았다는 점..
오늘 수비진 개같은 삽질 보고 개빡쳤지만 그래도 대구가 언제 초반에 잘했냐고 생각하면서 위안 삼는 중..
담경기는 제발..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