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원정 직관후기

내 양쪽에 샤이한 대구팬들 내가 소리치니까 조용하게 응원함 (귀여웠음)

육성응원 "역시 대구"

제일 먼저 나와서 팬들에게 손 흔들어주는 최영은 오승훈

잊지않고 팬들에게 인사해주는 제카

정확한 연습 크로스 올려주는 킹갓재원

정식 감독으로 승격하시니까 작년의 울보원권은 사라지고 듬직함이 생긴 갓동님

홍철의 안타까운 부상

명불허전 징야의 마르세유턴

불안불안하지만 고재현에게 킬패스 넣어준 세라토

수비가담 열심히 하느라 지쳐버린 바셀루스

헤더딸때마다 팬들 탄성을 이끌어내는 에드갓

할말이 많지만 안하는 수비진들

원래 자기자리인것마냥 잘하는 장성원

80분부터 응원도 못하겠고 빡집중하게 만든 대구

팬들을 허탈하게 만든 실책 오승훈...

 

접근성은 개나줘버린 스틸야드

20분이 넘는 배차시간

 

개인적인 소감이니까...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