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런트의 티켓정책 성공했다고 평가하고싶음

W석 시즌권 없애고 W석에 빈자리가 없어지면서 경기에대한 몰입도가 훨씬 늘어남

 

단점은 예매가 귀찮고 좌우 빈자리가 없어서 비좁다는것인데 그만큼 분위기가 올라가니 몰입이 잘되는 장점으로 커버가능할거같음

 

W석의 효과를 발판삼아 추후 군데군데 비어진 S석 고정석 시즌권도 다른 방법을 이용해 사석을 방지하는 방법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음

 

S석 스탠딩석 좌석 간격을 좁혀서 더많은 인원 수용시킨것도 응원효과를 더 높이는데 일조한거같음 나 근방 옆사람이 응원을 해야 나도 따라하게되더라

 

포항원정에서 응원소리가 컷던것이 우리는 과밀집 되었던 반면 포항서포터존에는 밀집이 덜해서 상대적으로 응원소리가 작았던것 같아

 

시즌권 표 매진된 순서를 보니 테이블석 다음 스탠딩석 다음 W 다음 E1층 다음 E2층 다음 나머지E석 다음 N석 순이었는데 티켓 가격을 올리고 차등을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보다는 시야를 더 선호하는것이 느껴짐

 

다음 전북전 한가지 딜레마는 과연 전북전때 원정석을 추가개방 해줄지 안해줄지가 관건인데

 

추가개방을 해주자니 예전 추가 개방했을때처럼 우리 홈의 분위기가 넘어갈것이고, 좁은화장실과 통로 문제로 안전사고가 염려될것같고

추가개방을 안해주자니 일부 미꾸라지들이 N석으로 숨어들어서 우리팬들과 마찰이 생길것 같고

 

원래는 개방을 해주지말자는 생각이었으나 이번제주전 응원만큼 되면 추가개방해도 응원전 밀리지는 않을것같아보임

 

어쨋든 이번 티켓정책 변경을 성공적이었다고 생각되고 앞으로도 홈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키는방향으로 티켓정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