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이런일 관련하여 한 말씀드리고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일로 죄송스럽고 불편한을 드린것 같은 마음에 잠을 이루지 못했네요..

 

우선 포항원정관련 제가 인천패딩을 입고 갔던건 맞습니다. 

경기장에서는 대구FC유니폼을 착용하고 머플러를 하고 응원을 하였고

흡연을하러 갈때 이외에는 경기장안에서 인천패딩을 입고 응원한적이 없으며

인천유니폼을 입고 대구응원석에서 응원한사실은 절대아닙니다.

이런부분 또한 매너에 어긋난 행동이라면 저의 불찰이며 앞으로는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프로축구팀이 없는 시골출신 입니다.

학창시절부터 누구보다 축구를 좋아했던 한 사람이였고

20살이 된 이후로는 특정구단이 아닌 이슈가 되는 모든 경기를 혼자 또는 친구들과 직관을 다니던 단순 축구팬이였습니다.

17년 대구에 정착을 하게 됨으로써 주로 대구FC 경기를 보러 다녔으며

19년도까지는 대구FC 시즌권을 구매하여 홀로 직관을 다녔습니다.

20년 코로나 시국에 리그가 무관중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구FC의 도움이 되고파 엔젤클럽 가입을 하여 현재까지도 열심히 후원 진행중에 있습니다.

 

저 또한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가장사랑하고 응원하는 팀이 대구FC 입니다.

이제는 저희 가족들과 함께 응원하는팀 이기도 하지요

 

매점을 시작하게 된것도 대구FC를 사랑하고 대구팬분들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드리고 조성하고 싶은 

마음하나로 시작한 일입니다. 이마음 아니였으며 절대 시작하지 못했을것 같습니다.

 

비록 저의 불찰로인하여 실망시켜드린점은 진심으로 죄송하며 앞으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하게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한주도 고생많으셨고 다가오는 강원전에도 좋은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