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모르겠고 춘천 모텔 수 가지마라
축구 끝나고 하룻밤 방 잡아서 자고 가려고 했는데
무슨 시발 23년 전 영화 박하사탕에서도 이미 구형일 법한 방이 나오더라
온돌방에 뜨끈하게 등 지지면서 자려고 했는데 아침에 목 잠겨서 컥컥 거리면서 일어남
그래도 차 몇 대 들어오는 거 보니까 1층 온돌방이 옛날에 달셋방으로 쓰던 방들이라 구진거고
윗층은 그냥저냥한 모텔 정도 수준인지는 모르겠는데
온돌방은 가지마라... 그냥 가지 말라면 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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