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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킬러'고재현"대팍매진!우리팬 잔치,남좋은 일 절대 안돼!"[직격인터뷰]

title: 대구의 레반도프스키 정치인이 간다!Goku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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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권 대구 감독의 고재현을 향한 믿음 또한 절대적이다. "19세 때 우리팀에 처음 왔을 때부터 함께했다. 제일 믿는 선수 중 하나"라고 애정을 표했다. "매경기 100%, 그 이상을 쏟아내려는 성실한 선수다.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다른 선수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된다"고 했다. 최 감독은 2라운드 제주전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고재현을 중앙 미드필더로 내려세운 데 이어 3라운드 강원전 후반에도 같은 선택을 했다. 고재현의 골을 열망하는 일부 팬들은 '팀 최다득점자를 왜 내려서 쓰느냐'며 비판하기도 했지만 최 감독의 믿음은 굳건하다. "재현이는 공격수지만 필요하다면 골키퍼에도 놓을 수 있는, 그만큼 내가 믿는 선수"라고 했다. 강원전 후반 10분 에드가의 슈팅 불발 후 떨어진 세컨드볼, 결정적 찬스를 놓친 고재현을 최 감독은 1도 탓하지 않았다. "아쉽긴 하지만 저렇게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많이 뛰는 선수를 골 못 넣었다고 뭐라 할 상황은 아니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대팍을 가득 매울 1만2419명의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승리가 없어 정말 죄송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찾아와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개 숙였다. "팬들을 어떻게 하면 즐겁게 해드릴까, 어떻게 좋은 축구를 하면서 결과를 가져올까.우리가 늘 팬들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리가 이기면 모두가 행복하다. 1만2000명의 팬들이 함께 웃는다. 그 행복을 위해 우리는 100% 이상을 다 쏟아낼 것이다. 지금처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꼭 보답하겠다. 90분 휘슬 후 만원 관중들과 함께 꼭 승리의 사진을 찍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https://v.daum.net/v/2023031713484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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