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외국인들의 부진' 대구 최원권 "나도 인내심에 한계 있어"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들어온 대구 최원권 감독은 "많은 관중들 앞에서 승점을 가져가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하지만 초반에 세트피스에서 실점하면서 원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갔다. 서울의 수준이 우리보다 한 단계 높은 것은 사실이고 그게 경기장에서 나왔다. 결과가 좋지 않지만 패배를 경험 삼아 올라서도록 하겠다"라며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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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외국인들의 부진' 대구 최원권 "나도 인내심에 한계 있어" < 뉴스 < K리그1 < 기사본문 -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서울월드컵경기장=김귀혁 기자] 대구 최원권 감독이 브라질 선수들에게 분발을 촉구했다.8일 대구FC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FC서울과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상대 서울에 전반전 황의조와 나상호, 팔로세비치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0-3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대구는 네 경기 연속 무패(1승 3무) 행진을 마감한 가운데 순위는 기존 6위를 유지했다.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들어온 대구 최원권 감독은 "많은 관중들 앞에서 승점을 가져가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하지만 초반에 세트피스에서 실 by 김귀혁 from 스포츠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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