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고 나는 냉철한 피가 좀 부러움
축구로 치면 고요한이 그런 느낌인데
서로 흥분할 만한 상황에 휘말려들지 않고 상황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그니까 "어떻게 하면 이새끼를 개좆되게 만들지" 하고 플랜 짜가지고
심사숙고해서 담그는 그런 맛이 있음
ㄹㅇ 나도 좀 그랬으면 좋겠는데
그저 불탈 만한 상황만 보면 LPG 가스통 마냥 빵빵 터져서 손해만 봄
이러니까 징구 축구나 보고 있다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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