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응원 이야기2

응원이 잘 되려면 응원을 열심히 하는 소모임이 많아야 하는데 사실 대구는 응원 열심히 하는 소모임이 적음.

 

어제는 특히 응원 열심히 하는 구름 인원이 보통 원정때보다 적게 온 것 같은데~~

 

그래도 홈은 윗층 중간쯤에  이름은 모르지만 응원 열심히 하는 소모임이 있어서 스탠딩석이랑 최상단이랑 연결되어서 예전에 비해 소리가 엄청 커진 상태임

 

소리 증폭되는 소모임이 있으면

소모임 근처 개인팬들도 함께함

 

콜리더란 자리는 특히 경기가 지고 있을때는

본인도 힘들지만 독려를 해야 하는 힘든 자리임

 

불만이 있으면 직접 참여를 하면 되고 

아니면 일단 콜리더에 맞추어서 열심히 응원하면 됨.

 

원정 응원뽕은 하나뿐임

소수인 우리의 목소리가 경기장 전체를 지배하는 느낌이 들면 개랑처럼 원정 공연 다니는거임.

 

우리도 이제 좋은 노래도 많고 열린 현장팀이랑 콜리더를 보유하고 있는 구단이니 축구만 잘하면

다시 작년 가을처럼 원정응원뽕에 취할 수 있을거임

 

수요일날 다시 쩌렁쩌렁하게 응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