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터 수비시 라인이 너무 낮음

541에 가깝게 서는데

1이 버티고 있어도 좌우에서 선수들이 올라오고 그러는게 오래걸리고, 스프린트도 많아서 선수들도 엄청 갈릴껄 

수싸움이 중앙에서 애초에 안되니 전방에서 버티는것도 엄청 힘들고, 사실 세징야도 중앙에서 다른 선수들 올라올때까지 혼자서 버티는거 그렇게 잘 못함 피지컬 상으로도 애초에 잘하는게 이상한거고, 이건 에드가도 이제 거의 안되는 부분이고 에드가가 공중볼 머리 맞추는건 아직되도 볼지키고 버티고 이건 잘 안됨

극단적으로 수비하는데 대구가 전성기때도 선수비 역습팀이라고 해도 측면까지 이렇게까지 라인이 극단적으로 낮진 않았던것 같은데

작년 강등권 트라우마랑, 작년에 막판 수비수들 실수로 경기 말아먹었던 트라우마 때문인지 너무 극단적으로 수비만 하는 느낌..

이렇게 극단적 수비면 무실점 아니면 걍 쳐맞다가 지는거지, 특히 셋트피스에서 무적인 팀이란건 비슷한 레벨에서 불가능해서 실점할밖에 없는데

극단적 수비로 시즌내내 집중력 유지하면서 수비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듬

이대로 극단적 수비전술쓰면 득점도 잘안나올꺼고 (이미 필드골 6경기 1골) 재미도 없고..승점이라도 잘챙기면 되는데 이게 수비든 키퍼든 미드필더든 한번 실수하면 걍 말짱 꽝인걸 올시즌만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