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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똥칼라파워님 포메이션보고 생각한 대구 전술..

숙신 title: 에드가숙신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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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tical-board.com (3).png.jpg

 

 

 

파란선은 짧은 패스 링크

노란점선은 로빙패스

빨간선은 하프스페이스로 찔러주는 패스

빨간 점선은 하프스페이스에다 띄워서 넣어주는 패스

 

CB 김강산 홍정운을 2스토퍼라고 생각하고.. 둘중 한명은 무조건 새어나오는 스트라이커를 닦는다고 생각한다.

김강산이 프리하게 될지, 홍정운이 프리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둘 중 프리한 선수는 위와 같이 꽤 다양한 롱패스각이 생긴다.

 

이진용을 스트라이커 전담 수비.

 

홍철과 장성원은 역할이 약간 다르다.

홍철은 10번을 무조건 마크해야 한다. 케이타와 홍철이 스왑된다면, 케이타가 무조건 10번을 마크해야 한다.

앞으로 나와 패스링크를 만들어줘야 하는 역할이 있지만, 가장 우선적으로 10번에게 뚫리면 안된다는게 가장 중요하다.

홍철은 10번과 대치하게 된다면, 무조건 케이타나 세징야가 내려올 때까지 시간을 벌어줘야한다.

 

중원은 세징야 혼자다.

공격 시 약간 비대칭적으로 세징야를 우측 비스듬하게 배치한다. (이는 세징야의 우측발을 생각한 것)

세징야가 무조건 해결하기보단, 주위 패스링크를 활용한 다양한 기회창출을 노린다.

세징야, 홍철, 케이타, 에드가 라인은 홍철이 10번을 벗기고 나오는 순간, 순간적으로 수적 우위가 나올 수 있다. 

10번은 아무래도 공격명령을 받았을테니, 여기서 기회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홍철은 공격으로 침투하게 되면 리스크가 클 것 같으니까, 케이타가 2번을 뒤에 달고 내려오는 그림이 나을 것 같다.

그럼 케이타와 에드가가 주고 받으면서 5번수비수를 순간적으로 괴롭힐 수 있다.

또 케이타는 그냥 하프스페이스로 달려들어가서 크로스를 해도 되고 컷백을 해도 된다.

 

세징야는.. 라마스같이 주변에게 패스를 풀어주는 CM의 역할을 하는 척 하다

확실한 기회가 된다면 가끔씩 기습적으로 4번을 획 제껴서 잘하는 우측발 중거리슛을 때려줄 수 있다.

 

위 4명의 링크는 크로스를 할지, 인사이드로 파고들지, 아웃사이드로 파고들지, 

크로스를 날릴지, 감아차기를 날릴지, 컷백을 날릴지 여러가지 선택권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선택권을 가진 상태에서 드리블을 해야, 상대방이 속아넘어갈 이유가 있다고 본다.

 

 

또, 위와같이 배치한다면 상대편 수미 1번이 놀게 된다.

이 수미 1번이 어디로 붙느냐에 따라 공격루트가 달라진다.

 

1번이 어디로 움직이든 그쪽에 공간이 나게 될 것 같다.

그 공간을 활용하면 기회가 나올 것 같다.

만약 1번이 세징야에게 같이 붙어버린다면 3번을 마크하던 장성원이 침투할 찬스가 생긴다. (장성원이 비운 수비 빈자리는 김강산이 마크한다.)

장성원이 3번의 마크를 풀고 하프스페이스를 노리면 순간적으로 고재현, 황재원을 이용한 수적 우위가 생길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고재현은 에드가의 헤더에서 흐르는걸 호로롭 할 수 있게끔 빅앤스몰을 생각하고 배치한 것이지만,

키가 제법 크고, 나름대로 헤더가 가능한 선수라 서브헤더 옵션을 가질 수 있다.

속도와 피지컬을 통해서 수비진을 흔들어 줄 수도 있다. 

역습 시엔 침투방향에 따라 자유롭게 움직여도 된다.

그리고 수비시에 내려앉히고 싶은 만큼 내려앉혀 수비가담을 시킨다.

 

 

만약 공을 뺏기게 된다면, 수비수들은 미친듯이 뒤로 내려가면서 에드가를 제외한 공격자원들이 모두 수비지원이 될 때까지 최대한 시간을 벌어야 할 것이다. 2선 미드필더가 다 내려오면 541을 구성해서 수비.

 

541.png.jpg

 

피파로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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