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이 가는 마당에 유니폼 마킹했습니당
아래글에 할인한다길래 순디랑 올대 듀오 고민하다가 대원이 마킹하기로 함
07년부터 대구 팬인데 고등, 대학교 거치면서 축구 관심 끊다가 다시 월드컵 이후로 직관 시작했는데
이름도 모르는 선수가 예전엔 K리그에서 볼 수 없었던 개인기 펼치면서 '와 저런 선수가 있구나' 감탄하면서 좋아했고
점점 성장하는거 보면서 나도 기쁘고 인스타에 직관 올리고 태그하면 꼬박꼬박 좋아요 눌러줄만큼 팬관리 할 줄도 알고
참 좋아하는 선수였는데 저번시즌 부진할때도 믿고 있었는데 간다니 너무 아쉽네요 ㅠㅠ
그래도 많이 좋아했던 선수인데 마킹 유니폼이 없어 이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마킹했네요
볼만찬 썰 보고 나니 떠날 수 밖에 없는게 아쉽게 느껴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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