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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전이 패배한 이유는 -

title:  움직이는 엠블렘하쭈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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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적인 부분에서 

선수들이 너무 많이 흥분되어 있었음 - 

 

아마도 울산을 잡고난 후, 

선수단이 자신감이 넘쳐흘렀던것 같은데, 

그게 너무 오바된듯한 느낌이었음,, 

자신감이 너무 넘쳐, 자만감이 된듯한 느낌 - 

 

이민성 감독도 90분 내내 심판에게 짜증내고, 항의하고, 

주세종한테 계속해서 뭔가 지시를 내리는데,

주세종도 그냥, 예 알겠습니다 하면 되는데, 

그게 아니구요~ 감독님~ 하면서 자기 얘기를 계속 하고,, 

팬들 응원이 엄청나서 소통이 잘 안되는지, 

전반전 끝나고 주세종을 바로 교체해버리고,, 

 

이현식 선수는 전반 내내 경기가 잘 풀리니까, 

하프타임때 락커룸으로 들어가면서 심판 바로앞에서 심판 꼬라보면서

"아아아악~~~~!!!!" 하면서 악을 쓰고 고성지르고,, 

팬들 다 쳐다보고 있는데, 어린이들도 많았는데, 성질 부리는거 보니,, 참,, 

승부욕이 강하다고 포장될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문제있어 보였습니다. 

방송사 인터뷰 좀 하고 하더니만, 자신감이 아니라 자만감이 커져버린 느낌이었습니다. 

 

조유민과 변준수도 끊임없이 주심, 부심, 대기심한테 항의하고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조유민이 전반 중반 이후에, 흥분해서 대기심한테 오버액션하면서 항의할때, 

아,, 오늘 최소한 대구가 지지는 않겠다 싶었습니다. 

센터백이 그렇게 흥분하면, 경기 내내 심판한테 열받아있어서, 

안정적인 경기운영이 힘들거든요. 

 

우리가 울산마저 이긴 대전인데, 심판판정이 왜 이래? 

이런 느낌으로 경기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것 같았고, 

그런 부분을 관리하고 중심을 잡아야할 이민성 감독마저 전반 초반부터 흥분한 상태라,,

대전은 브레이크없이 달리는 폭주기관차마냥, 몰아부치기만 할뿐, 실속은 없었고

각성한 대구 수비를 결국 뚫지는 못했습니다. 골대도 맞고, 대구가 운도 좀 따랐던것도 사실이지만요.  

 

대전은 흥분된 선수들을 안정시키지 못했고, 

선수단 전체가 각성한듯한 대구를 상대로 이길순 없었습니다. 

이민성 감독이 이런 부분까지는 아직 생각치 않은것 같고, 

5월 20일 대전에서의 리턴 매치에서는 - 대구 입장에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것 같습니다. 

 

귀한 승점 3점 - 달콤합니다 - 수원 원정 2연전에서도 승점 꼭 갖고오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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