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난 왜 개랑 신인한테 데뷔골 내주는 시나리오가 땡기냐
물론 첫 승 대주는 건 말도 안 되고
04년생 매탄고 출신 김뚤딸 같은 애가
뜬금포로 고성한의원 처방받아서 프로 데뷔골 넣고 나면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개랑 놈들 "뚤딸이는 진짜다...!" 하고 정신승리할 거 생각하면 막 흥분됨
그러나 시즌 막판 아무리 뚤딸이가 날고 기어도 추락하는 개랑을 구원할 수는 없었고
결국 승강플옾 입갤할 때 개랑 쌔끼들 목청껏 "히믈내라 쑤원!" 울부짖는 거 보고 싶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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