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으로서 절대 선수탓 하고 싶지 않다

지난 8일 서울과의 경기가 끝나고 최원권 감독은 일부 외국인 선수들에게 강한 비판을 전한 바 있다. 이 말에 최 감독은 "감독으로서 절대 선수탓 하고 싶지 않다"면서 "아마 통역이나 브라질어를 잘하는 코치진이 전달했을 것이다. 다행히 선수들이 잘 받아들여줬다. 나는 그 친구들을 쓸 것이다. 단지 이 선수들이 K리그를 처음에 쉽지 않게 봤던 것은 사실이다. 그 선수들이 느꼈을 것이고 반등하기 위해서 훈련장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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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원권, 세징야 질문에 [스포츠니어스 | 수원종합운동장=김귀혁 기자] 대구 최원권 감독이 세징야의 나이를 언급하며 활용 방안을 전했다.26일 대구FC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수원FC와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대구는 개막 후 여덟 경기에서 2승 3무 3패 승점 10점으로 8위에 위치했고 최근 다섯 경기에서는 2승 1무 2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따낸 가운데 그 상승세를 이날 경기에도 이어나가려 한다.이날 상대인 수원FC는 최근 세 경기에서 여덟 골을 넣는 화력을 선보였 by 김귀혁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

감독님 자기자신이랑 싸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