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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축구철학이 대구fc의 앞날을 망치고 있다.

skekeisk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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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애한테도 물어보면 다 안다는 그놈의 대구 축구 때문에 대구fc 발전을 망치는 기분이 든다.

대구는 3백을 쓰는 팀, 수비시에는 5백을 세워 가운데서 볼을 탈취하면 무조건 세징야, 에드가에게 패스를 넣어주고 나머지 선수들이 함께 뛰어가면서 해결하는 축구를 보여준다. 소위 선수비 후역습, 런앤건 축구철학 때문에 너무 많은 것을 잃고 있는건 아닐까 싶다.

1. 공만잡으면 중앙을 거칠 필요도 없이 에드가나 세징야에게 패스하기 급급하다. 그러므로 중앙 미드필드는 세징야의 수비부담을 덜어줄 하드워커형 한명, 공 잡으먄 바로 뿌랴줄 수 있는 킥력 좋은 미드필드 세우고 주구장창 그것만 시킨다. 심지어 유망하고 능력좋은 선수들도 그 위치에서 그 역할을 수행못하면 다른 능력이 있든 없든 쓰지도 않다가 보내 버린다. (대표적으로 오후성, 이진현 등이 있다.이들은 중앙미드필드는 아니지만 본인의 위치에서 그 한정된 역할과 맞지 않아서 안쓴 대표적인 케이스) 세징야, 에드가 나이가 30대중반이 넘어가는데도 이 축구를 아직도 고집한다. 세라토, 바셀루스가 폼이 안올라온다, 마음에 안든다? 아니 그냥 그 위치에서 그 역할로만 쓰려고 하니까 마음에 안 들겠지. 대구에서 뚝배기로만 쓰던 제카를 김기동이 윙포워드로도 쓰고 내려와 연계형으로도 쓰는거 보면 답나온다. 또한 김대원이 강원에서 플레이메이커로 쓰는거 보면 대구에서 세징야 역할을 나눠 해도 되지 않았을까 싶다. 꽁무니 쭉 빼고 후방에 7명으러 수비시키다가 바셀루스한테 공이가면 머하나 줄 선수들도 없는데..1대1 다운 상황도 안 만들어주고 수비수 3-4명이 쌓이는데 뭔가를 해주기를 바라는게 얼마나 멍청한 생각인가 싶다.

2, 세징야, 에드가한테 아직도 몰빵해야할 정도로 선수퀄리티가 후진가? 전혀. 조진우는 투박하긴해도 홍정운, 김진혁은 충분히 발밑 괜찮다. 박세진 하는거 보면 미드필더 세워서 중앙 거치는 플레이 충분히 맡겨 볼만 하다.  김희승도 있고.. 세징야, 에드가 30대 중반넘긴 상태에서 그만좀 몰빵시키고 역할 분담좀 시켜라. 감독 역량 한계, 그놈의 전술 고집때문에 지금 세징야 햄스트링

나가고 선수들 다 갈리고 있고, 능력 갉아먹고 있고,, 그나마 수비만 하니 쉽게 안진다는 거 말고 얻는게 도대체 뭘까 한정적인 자금으로 선수 영입이 어려우면 다른 유인책이 있어야 되는데 맨날천날 저런 축구만 하는데 누가 오고 싶을까? 그리고 제대로된 구색을 갖추자. 코치도 없는게 말이 되나.. 할 말이 넘 믾고 답답한데 글로 다 적으려 하니 정리가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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