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낭만축구
작년 모두를 울렸던 울산..., 무지막한 집중호우가 내리던 포항...
울산전은 울산 서포터즈도 잘가세요 하기전 리스펙하는 맘으로 잠시 감상했다던 그겨울 무한반복
그 때는 강등을 생각하며 맘 졸이던 시간이지만 지나고 보니 아들놈과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네요.
내일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 아들놈은 벌써 우의 준비하고 난리가 났네요.
참고로 저는 비오는날은 차에서 내리기전 슬리퍼 대신 아쿠아슈즈를 신고 갑니다.
슬리퍼는 미끄러지고 발목(?)까지 올라오고 난리도 아닌데 아쿠아슈즈는 나름 안정되고 일단 물이 들어가도 걱정이 없으니 좋네요.
또 하나의 낭만축구를 기대하며 내일 고성동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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