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여러분들이 세상엔 이런 사람이 있구나 싶을 정도로 넘겼으면 좋겠는 내 생각

다들 지금이 개인 생각을 드러내는 시간 같아서 나도 비추 오지게 먹을꺼 같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 적어봄 

 

우리가 ㅈㄴ 암울한 상황인데 나이 많은 얘들만 수두룩 한 것도 아니고 이진용 황재원 박세진 김희승 조진우 등등 당장 타팀을 가도 닥주전이거나 못해도 교체자원은 되는 얘들임

 

우리가 그동안 말도 안되는 세징야를 데리고 있고 은퇴하면 모든 대구팬들이 암울해지는건 무조건 맞음 그런데 우리가 미래가 없다...? 이건 아닌거 같음

 

그래서 내가 말하고 싶은건 전임감독들이 꼽는 우리의 문제인 사장님의 전술적 참견

 

이게 지금 우리한테 필요한거 같음

 

남아있는 유망주들이 엄청 많음 다르게 말하자면 아직 어떠한 전술적 색깔도 입혀지지 않은 얘들이란거임

 

그러니까 이미 가버린 대원이나 그 18놈 있을때 걔네한테 입힌 역습의 색깔을 버리고 지금 새롭게 있는 얘들로 

완전 다른팀인거처럼 다른 전술적 색깔을 입혔으면 좋겠음 

 

그래서 조사장님의 전술적 참견이 있었으면 좋겠다는거임

 

원권샘은 못하느냐?

 

절대 못할거 같음

 

원권샘이 다른 전술의 색을 입힐 분이였으면

에초에 지금처럼 무지성전술 안쓰시지...

거기에 더해 작년에 이 팀에 오셔서 배운건 역습뿐이라고 하셨음  

 

그래서 나는 조사장님이 이 팀을 나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은 얘들 모아서 새 전술을 우리에게 남겨주시고 떠났으면 좋겠음

 

지금이야말로 유망주 얘들 모은 원기옥을 터트릴 때가 아닌가 싶음 

 

조사장님 이후로 어떤 사장, 감독이 오든 그때 우리 팀 스쿼드에 맞춰서 우리가 전술색깔을 바꿀 수 있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는게 내 바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