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드필더의 활동량이 제한 된 건 세징야 때문임
볼 잡으면 앞으로
세징야 나 에드가 한테만 보내면
옆에 공격수만 같이 앞으로 뛰어주고
어떻게든 슈팅 까지 마무리 하는 것만 반복하다보니
어느새 미드필더들이 스스로 활동량을 어느 선 까지 제한하게 되고
무브먼트의 필요성이 없어져버리다 보니
세징야 없을 땐
에드가만 쳐 다보는 버릇이 생긴건데
전반에 패플하면서 풀어나오는 거 보면
뭔가 스스로 깨닫는 거 같아서 긍정적인 신호로 보이긴 한...
그런데
감독이 시킨 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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