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에드가-고재현 '총공세'에도 무득점…최원권 감독 "탈락 아쉽지만 리그에 집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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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최원권 감독은 "아쉽다. 전반전에 실점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전에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었다. 빅버드에서 경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어야 한다. 선수들 태도도 수원이 더 나았다. 세징야, 에드가, 고재현을 투입하기 싫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피로가 상당히 누적됐었다. 괜찮다. 리그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략)
최원권 감독은 "리그에서도 선제 실점하면 쉽지 않다. 상대도 수비를 단단히 하지 않나. 하지만 그동안 에드가나 세징야, (고)재현이를 베스트로 맞추지 못했다. 바셀루스 포함 용병 선수들이 몸을 맞추면 충분히 할 수 있다. 엄청난 패턴을 만들 수는 없다. 외국인 선수들이 날카로운 창이 되어야 한다. 믿고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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