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리그 눈치 없어서 다행이야 정맣
아니면 나 분해서 잠 못 잘뻔
다큐 덕분에 다시 대구뽕 찬다.
그냥 축구인데 어쩌다 내가 이 팀을 알게 되서 리그는 물론 FA컵까지 챙겨보고 경기장 가고 일있어도 볼려고 쿠플 결제하고 머플러사고 유니폼사고 내 돈과 시간을 쓰게됐는지.... 어릴 적 영남일보컵 무료 티켓으로 보던 그 대구가 지금 케이리그를 선도하는 시민구단으로 거듭났다는 점이 너무 자랑스럽다.
그러니 토요일 인천전도 본다
김진혁,조진우,이진용,이용래,홍철,황재원 아꼈으니 좋은 결과 있겠지?
감독님 마지막에 시원하게 하고픈 말 다 하시니 좋았습니다. 언젠가 이 팀이 더 크면 점유하고 가둬놓고 두들겨패는 축구하게 되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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