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기왕 치어리더 쓰는거 좀더 뽕뽑으면 안될까요?

수엪,대전처럼 관중석 앞에 무대설치하고 응원하는건 갠적으로 경기관람에 방해되는거같아서 별로인듯하고 

경기전 광장에 한두명 나와있는거랑 하프타임공연 외에는 관중석에서 아무도 봐주지않는 응원유도(?)하는게 끝인데 

웜엄타임-킥오프 사이 시간에 잠깐나와서 응원법을 같이 알려준다던가 (어차피 대다수 골수팬들은 다 알고있다지만)

우리도 이쁜치어리더 언냐들 많은데 좀더 써먹었으면 + W석 말고 관중 가장 많은 E석 앞에 와서 공연좀 해주시면 안되나요 

암튼 축구장에 치어리더 존재이유 자체가 의문이나 많은 구단들이 운영중이고 어차피 있는거 좀더 다양한 활용법을 보고싶네요

돈보다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보고 하는일이 치어리더라는데 경기내내 자기들끼리만 아이컨택하면서 응원하는거보면 괜히 내가 좀 안쓰럽고 뻘쭘하고 ㅋㅋㅋ

대런트 보고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