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최원권 “오늘 경기가 우리 베스트11이었어”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602

대구FC 최원권 “오늘 경기가 우리 베스트11이었어” [스포츠니어스 | 대구=김현회 기자] 대구FC 최원권 감독이 인천전 소감을 전했다. 대구FC와 인천유나이티드는 27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대구 에드가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인천 신진호가 동점에 성공했고 다시 에드가가 한 골을 도망갔지만 인천이 후반 종료 직전 홍시후의 득점으로 동점에 성공했다. 이날 무승부로 대구는 네 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를 이어갔고 인천은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을 기록하게 됐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장에 들어온 최원권 감독은 “홈에서 승점 by 김현회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장에 들어온 최원권 감독은 “홈에서 승점 3점을 얻고 팬들이 웃길 바랐는데 마지막까지 지키지 못한 건 아쉽다. 덥고 습한 날씨에 끝까지 잘해줬다”면서 “선제 실점했는데도 따라갈 수 있다는 점은 높이 산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 냈다는 것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오늘이 우리의 베스트11이다. 부상자 없이 다 돌아왔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