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가 아쉬워 글 남깁니다.
5/27 인천 전 직관에서 매너 관련 아쉬운 점 몇 가지가 있어 적어봅니다.
1. E석에서 가족들과 응원했는데, 경기에 몰입하는건 좋지만 욕설을 하면서 흥분하는 모습은 아이들 보기에 매우 좋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2. 경기 종료 후 퇴근길 이벤트 때 버스 뒷 쪽에서 유치원생 정도 아이 목말 태우고 선수들 보는 팬분 계시던데,
자녀가 장난으로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침을 뱉으면 사과를 해야지 오히려 모른 척 하는 모습에
저도 아이 키우는 같은 아빠지만 정말 이해가 안됐습니다.
대구FC 아끼는 만큼 시민 의식도 더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넋두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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