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원권 “로테이션 가동 안 하고 패배, 후회없어”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장에 들어온 최원권 감독은 “승점을 따러 왔는데 승점을 못 따서 아쉽다. 결과론적으로 로테이션을 가동했어야 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내 선택에 후회는 없다”면서 “전북이 좋은 경기를 했다. 조직력이 단단했다. 우리도 잘 막았는데 결국 공격수들의 결정력에서 승부가 났다. 선수들이 회복에 중점을 둬야 한다. 수비는 그대로 할 거고 공격은 디테일을 더 가다 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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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원권 “로테이션 가동 안 하고 패배, 후회없어” [스포츠니어스 | 전주=김현회 기자] 대구FC 최원권 감독이 로테이션을 가동하지 않고 패한 점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구FC는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전북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후반 송민규에게 한 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내달리던 대구는 이날 패배로 무패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대구FC는 6승 6무 5패 승점 24점을 유지하게 됐다. 이날 대구는 주전 자원을 총동원했지만 승리 사냥에 실패했다.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장에 들어온 최원권 감독은 by 김현회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