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자유

이승우한테 농락당한 선수들 근황

소프트뱅크 941

46

0

 

이승우의 존재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알린 U-16 아시안컵 8강전

 

일본 정도는 가볍게 이긴다는 도발을 하고, 결과로 보여줬음.

 

혼자서 두 골을 넣으며 2:0 승리

 

 

 

 

PYH2014091409090001300_P4.jpg

 

그 광경을 가장 가까이서 봐야만했던 일본 6번 선수의 회고

 

 

2222.png.jpg

"그 영상이 지금도 가끔 뜨지만, 정말 아쉽고 자신의 무력함을 느꼈습니다. 그 장면은 정말 잊을 수가 없었고, 그 당시의 저를 돌아보면 일본을 대표할 각오가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남들과 다르게 세계 무대를 의식할 수 있었습니다. 빨리 나도 해외에 나가서 또래 선수들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다고 강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인터뷰)" 출처

 

 

이 선수가 누구냐하면...

 

 

독일과 스페인을 상대로 동점골을 넣었던 도안 리츠 (SC프라이부르크)

 

 

 

 

PYH2014091409090001300_P4.jpg

 

그리고 눈썰미가 있는 분들은

 

8888.png.jpg

저 위에 5번 선수도 제법 낯이 익을텐데...

 

 

 

바로 아스날 소속의 토미야스 타케히로

 

월드컵에서는 기대 이하이긴했지만 어쨌든 출장한 경기는 모두 패배하지 않았고

 

아마도 쿠보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현역 일본 선수가 아닐까 싶음

 

 

8788.png.jpg

그리고 당시 경기에 출장하진 못했지만 교체 명단에 있었던 타나카 아오

 

8년 전에는 벤치였지만 당당히 월드컵 대표로 출장했고

 

스페인을 상대로 역전골을 뽑아낸 영웅이 되었음 (현 소속팀은 독일 2부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88856565.png.jpg

그리고 이 장면을 해설위원으로서 지켜봐야했던 이승우

 

 

 

 

 

 

진우도 오늘을 경험삼아 더 좋은 선수가 될 거라고 생각함

 

그렇다고 얘들처럼 유럽 가라는 얘기는 아니고,

 

다음 수엡전에서는 잘 막아서 기회가 되면 빅맨도 한번 박자

신고
0
46명이 추천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목록
조회 수 (낮은순)
분류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공지 새로 생긴 응원가들을 따라 해보자. ⚽🌞🥳 22 title: 2024 금메달우리집고양이갈치 +56 14120 24.07.06.13:05
공지 후원 안내 공지 title: 토사장전용대구스토 +129 10731 24.05.27.09:04
공지 대구FC 서포터즈 응원가 목록 6 title: 바선생님맨날깨지는대가리 +102 35917 24.05.27.19:39
공지 DAEGUSTO 통합공지 (22.04.22. 수정)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48 37094 24.05.27.09:14
공지 대구스토의 제휴 사이트 안내와 모집 공지 (24.05.27. 수정) 9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47 39143 24.05.27.19:37
인기글 수원의 강자, 그거 아세요?? 11 title: 머시룸 (구매불가)석기자 +44 442 24.07.14.14:33
인기글 개인적으로 고명석은 진짜 잡아야된다고 봄 10 title: 리카 - 클로즈업짱재원유럽행 +54 530 24.07.14.14:35
자유
normal
title: 조진우 (21)오후성조진우화이팅 +1 10 21.10.24.15:26
자유
normal
title: 빅토리카 - 두둠칫W4 +2 10 21.10.24.15:26
자유
normal
title:  움직이는 엠블렘9011m 0 10 21.10.24.16:38
자유
normal
title: 빅토리카 - 두둠칫W4 0 10 21.10.24.16:45
자유
normal
title: 정태욱 - DMI Ver.세징야의독박축구 0 10 21.10.27.20:16
자유
normal
title: 조진우 (21)오후성조진우화이팅 0 10 21.10.27.20:17
자유
normal
?
title: 바선생님بالجونغسانسوبركراك.. 0 10 21.10.27.20:19
자유
normal
title: 마이노스대구FC 0 10 21.10.27.20:22
자유
normal
title: 마이노스대구FC 0 10 21.10.27.20:26
자유
normal
title: 정태욱 - DMI Ver.세징야의독박축구 0 10 21.10.27.20:31
자유
normal
브루노보다세징야 0 10 21.10.27.20:39
자유
normal
title: 이진용 - 투입대기김진혁의heartbeat 0 10 21.10.27.20:40
자유
normal
Skcne 0 10 21.10.27.20:43
자유
normal
title: 바선생님큰아이 0 10 21.10.27.20:51
자유
normal
title: 리카 - 클로즈업레드콩 0 10 21.10.27.20:51
자유
normal
title: 조진우 (21)오후성조진우화이팅 0 10 21.10.27.20:52
자유
normal
title: 세징야 신그겨울꿈꾸며 0 10 21.10.27.20:54
자유
normal
title: 세징야머구야 0 10 21.10.27.20:55
자유
normal
title: 츠바사킹갓머구 0 10 21.10.27.20:57
자유
normal
title: 3뚝와룡산쇠딱따구리 +1 10 21.10.31.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