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경기장의 모든 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1. 조진우의 실수를 감싸주는 모습에 여러분들과 한팀이라는게 자랑스러웠습니다
김진혁,홍정운,조진우 3백이 철옹성의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오늘 조진우의 실수가 있었습니다. 감싸주며 콜 해주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성숙한 s석의 모습에 갑남의 1인으로 감사드립니다
2. 수원강등, 다소 욕설이 있었습니다만..
욕을 할수도 있고 안티를 할수도 있습니다. 누구도 그런자유를 가질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는 다양한 형태의 관람층이 복합적으로 있는만큼 그에 대해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수 있음을 조금 더 생각하고 배려해주는 모습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남의 팀 강등보다는 우리팀의 화이팅을 조금 더 외쳐봅니다.
3. 오늘 날씨가 정말 대프리카 다웠습니다.
승리가 모든 해결점이었을텐데, 선제골 먹고 경기 막판까지 너무 쫄깃했습니다. 많이 더웠는데 목소리를 내고 일어서서 응원하시는 모든분들을 보며 대단하다 생각되었습니다 (다들 체력도 좋으셔..)
4. 늘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현장팀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참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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